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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셰프, 초고가 ‘황금빛 트러플 케이크’ 최초 공개 “금이 비싸” (사당귀)

기사입력2025-12-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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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셰프가 현재 준비 중인 황금 트러플 케이크를 공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에는 박명수가 연말을 맞아 ‘걸어서 보스집으로’ 특집으로 하이앤드 디저트계의 제왕 최규성 셰프와 만난다.

이날 박명수는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예술작품에 가까운 하이앤드 디저트의 세계에 들어선다. 박명수가 설렘가득 러블리한 디저트의 향연에 “맛있어. 맛있어”만 연발하며 폭풍 먹방을 이어가자, 김숙은 “맛 표현을 좀 더 해봐라”라며 폭탄 항의를 쏟는다. 이에 박명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표현으로 “세련된 맛”, “고급스러운 맛”이라고 설명해 스튜디오에 아우성을 불러온다고.

이날 박명수의 입맛을 홀릭시킨 최규성 셰프는 프랑스의 피에르 에르메에서 동양인 최초 셰프 호칭을 받은 장본인. 또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국내 셰프 책임자로도 활동했을 정도로 디저트계의 제왕.


그러나 최규성은 “프랑스에 간 후 첫 직장에서 받은 월급이 140만 원이었다. 그 당시 절반 이상이 월세로 쓰였다. 그러나 경력을 위해 무보수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외국인을 쓰지 않았다”라고 첫 근무를 회상한다고. 이어 최규성은 “그 당시에는 욕을 먹을 때 그 언어가 인종차별인지도 모른 채로 일했다”고 고백해 험난한 시간을 거쳐 최정상의 셰프로 성장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고생 많이 했구나”라며 공감한다.

이에 최규성 셰프가 현재 준비 중인 황금 트러플 케이크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케이크에 사용된 트러플과 값비싼 금으로 인해 가격은 무려 20만 원 상당. 초고가를 자랑하는 황금빛 트러플 케이크 자태에 박명수는 “사당귀 하면서 이렇게 행복한 거 처음이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박명수의 표현력을 “맛있어”로 한정시켜 버린 화려한 디저트와 최규성 셰프의 솔직한 이야기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7일 오후 4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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