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화보 촬영을 위해 분장실에서 스타일링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준비 중 촬영팀 측에 "담배를 입에 무는 포즈가 있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제작진은 "담배는 못 피시는데 무는 건 느낌이 괜찮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내가 분장실에서 (담배를) 항상 많이 봤다"며 "담배 피는 여자들 보니까 항상 이렇게 의자에 기대더라"라고 언급한 연예인들의 포즈를 따라했다.
이에 제작진이 "누가 그렇게 담배를 많이 피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난 말하고 싶지 않다"고 웃으며 답했다.
선우용여는 영화 '원초적 본능'에 나온 배우 샤론 스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저러고 싶은데 안 된다. 남자가 나한테 접근하려고 하면, '내 행동에 이상이 있나' 싶어서 움츠러들게 된다. (연기 하면서) 남자 꼬시는 역할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이야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선우용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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