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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시에나 밀러, 15살 연하 남친과 둘째 임신

기사입력2025-12-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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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가 셋째 임신 사실을 공식화했다. 현 연인 올리 그린과는 두 번째 아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시에나 밀러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2025 패션 어워즈'에 연인 올리 그린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시에나 밀러는 배와 다리가 어렴풋이 비추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위에 올랐는데, 특히 만삭의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올리 그린은 깔끔한 슈트 차림을 한 채로 그의 곁을 지켰다.

시에나 밀러는 지난 2012년 전 연인 톰 스터리지 사이에서 첫 딸 말로를 품에 안은 바 있으며, 이별 후 만난 올리 그린과는 2024년 1월에 첫 딸을 출산했다. 이후에도 시에나 밀러는 난자를 냉동한 사실을 밝히며 더 많은 아이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영화 '아케리칸 우먼' '잃어버린 도시 Z' '더 셰프'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시에나 밀러는 올리 그린과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시에나 밀러는 올리 그린에 대해 "대부분의 남성들과는 확실히 다른 감성을 지니고 있다. 올리는 지혜롭고 안정적이며, 여성에 대한 존중이 몸에 배어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엘르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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