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문세윤이 결혼 후 포기한 취미가 있냐고 묻자 "골프는 눈치 안 보고 가려고 한다. 당당하게 가려고 하는 편인데 뜨끔뜨끔하다"고 했다.
이승기는 "한 번은 공교롭게 의도된 건 아닌데 작년에 이사하는 날 골프 약속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문세윤이 "이삿날에? 내 심장이 쪼그라드는데?"라고 하자 이승기는 "이삿짐센터에 미리 제가 할 일이 없냐고 물었더니 그날 한다고 하더라. 난 그날 아침부터 없을 예정인데"라고 했다.
MC들이 골프와 이사 중 어떤 것을 택했는지 궁금해하는 그때 이승기는 "일단 골프를 갔다. 첫 홀 갈 때 마음이 불편했는데 2, 3홀 가니 재밌더라. 그날따라 또 잘 맞았고 이사를 잠깐 잊었다. 제가 그날 이글을 했다"고 하며 "최악의 시나리온지 모르겠지만 이글했다고 와이프한테 전화를 했다. 원래 밥 안 먹고 가려고 했는데 이글했으니까 밥을 먹고 갔다. 와이프는 제 골프사랑을 알기 때문에 크게 얘기하지는 않았는데 늘 가슴에 남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문세윤은 "살아계신 게 다행이다"고 했고, 이승기는 "골프채로 안 맞은 게 다행이다. 그날 이후 크게 반성하고 이후부터 눈치를 조금 보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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