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청량美’ 이재욱-최성은-김건우, 교복 입고 놀이공원 나들이 (마지막 썸머)

기사입력2025-11-29 21:1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가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 송하경(최성은 분)과 서수혁(김건우 분)의 특별한 외출이 그려진다.

앞서 하경과 수혁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들은 도하가 질투심에 휩싸여 분노의 톱질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8회 말미, 도하와 하경이 입을 맞추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갓 연애를 시작한 하경과 수혁, 그리고 도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늘 9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도하, 하경, 수혁이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교복을 맞춰 입고 놀이공원을 누비는 모습이 담겨있다. 미묘한 삼각관계 속에 놓인 세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함께 놀이공원을 찾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색함도 잠시 도하와 수혁은 승부욕에 불타올라 사격 게임에 몰두한다. 하경은 두 사람을 어이없다는 듯이 지켜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는데. 뿐만 아니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 사람의 청량한 비주얼 케미는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도하가 없는 사이 단둘이 남은 수혁과 하경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하경을 바라보는 수혁의 눈빛에서는 깊은 진심과 애정이 묻어난다. 하경 역시 수혁을 따스하게 응시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