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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아시아' 일본 참가자 "프로그램 편향적" 저격…논란 일자 사과

기사입력2025-11-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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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 일본 팀 출연자가 한국 제작진과 프로그램이 편향적이었다고 지적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전직 UFC 선수 오카미 유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본은 최고의 팀이었다. 우리는 처음부터 이 쇼가 편향적인 걸 알 수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리그램했다.

해당 글에는 "부족한 점도 정말 많았지만, 무엇보다 이런 쇼는 아시아 국가 특히 참가국이 아닌 나라에서 제작해야 한다. 어쨌든 일본 팀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적혔다.

오카미 유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논란이 일자, 그는 돌연 입장을 바꿔 "앞서 게시한 내용을 명확히 하고 싶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오카미 유신은 "영어에 담긴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혼란을 일으킨 것 같다"며 "'피지컬: 아시아'는 훌륭한 대회였고, 놀라운 선수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내 게시물로 인해 전 세계 팬들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부터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아시아'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최종회에선 한국이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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