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공 다 느리게 보여" (유퀴즈)

기사입력2025-11-20 02:17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세계 랭킹 1위 유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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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안세영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안세영은 "1년 넘게 세계 랭킹 1위를 유지 중인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동기 부여가 된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기량이 올라온 야구선수의 경우 공이 수박만 하게 보인다고 한다"고 했고, 안세영은 "잘 될 때 공이 다 느리게 보인다. 모든 공을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세계 랭킹 1위라는 위치에서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설레고 기대되는 게 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