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LG트윈스 염경엽 감독과 김현수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현수 자기님은 유재석이 "프로야구 20년 차인데 한국시리즈 첫 MVP를 받았다"고 하자 "좋은 성적으로 우승해서 기쁘다. 한국시리즈 시작하기 이틀 전에 감독님이 '네가 4번 타자다'라고 하시더라. 그날부터 잠을 못 잤다. 제가 원래 먹는 걸로 푸는 스타일인데 밥도 안 들어가더라"고 했다.
자기님은 4차전 9회초 2사 2, 3루 상황을 떠올리며 "진짜 타석에 들어가기 싫었다. 타석 들어가기 전에 생각을 그렇게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싶었다. 2008년에 병살도 쳤었는데...심호흡하는데도 안 돌아오더라. 심장이 관자놀이에서 뛰는 느낌이었다. 아웃당하면 경기가 끝나니까"라고 하며 "2구 때 공을 놓치며 큰일 났다 싶었는데 공이 들어오는 순간 '이거다' 하는 느낌이 왔다. 나도 모르게 세리머니를 크게 해서 아직도 어깨가 아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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