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강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강승윤은 전역한 지 1년이 안 됐다며 "군대에서 사실 큰 힘이 되는 분들이 계시지 않냐"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강승윤은 "물론 이분들을 힘들게 하지는 않았다"라며 "그렇지만 아무래도 회사가 YG고 그러다 보니 소속 가수들 인맥 자랑이 없으면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군대에서 '이런 친구 알고 친하다'라고 하면서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라며 "사실 남자분들은 얘기 안 했다. 효과가 없다. 투애니원부터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까지 오히려 내가 홍보를 했다"라고 전했다.
듣고 있던 김신영은 "관물대에 아는 동생 붙어있기도 했냐"라고 물었고, 강승윤은 "포스터 필요하다고 하면 '알아볼게'라고 했지만 전해주지는 않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