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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히틀러 초상화가?"…MC몽, 또 사고 쳤다

기사입력2025-11-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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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또 사고를 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C몽은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배경 음악과 함께 집 내부를 공개했다.

MC몽은 자신의 집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지만, 계단 중간에는 독일의 독재자이자 학살자 아돌프 히틀러의 초상화가 위치해 있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인물이자, 셀 수 없이 많은 유대인을 학살한 반인륜적인 인물로 유명하다.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부주의한 행보에 대중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MC몽은 앞서 지난 9월에도 부주의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승기의 아내인 이다인이 MC몽이 올린 단체 사진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자, "낄 때 껴라. 일 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고 선을 넘는 답변을 건네 논란이 된 것. 문제가 된 사진들은 현재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

한편 병역 비리 논란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되다시피 했던 MC몽은 이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 설립,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했지만 지난 7월 업무에서 배제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현재 회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라면서도, 업무 배제 이유와 향후 업무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후 MC몽은 "내 건강과 나만의 발전을 위해 유학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MC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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