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스텔라장(이칸희 분)이 백설희(장신영 분)와 민두식(전노민 분)을 이혼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이날 백설희는 민두식이 의식을 되찾았다는 연락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의식은 되찾았지만 아직 의사 표현을 할 수 없었던 민두식은 백설희를 바라보며 자신의 지분을 전부 넘길 테니 민경채(윤아정 분)가 아닌 백설희가 민강의 2대 회장이 되어달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백설희가 병원에서 축객령을 내리자 민경채는 스텔라장에게 이를 털어놨다. 스텔라장은 민경채와 민두식을 떼어놓기 위해 이혼시키려 했고, 모태주(최민수 분)은 그런 스텔라장을 바라보며 "핏줄이 참 무섭다. 누님이나 저나 어머니에게 핏줄 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핏줄 나타나니까 아무것도 아닌 게 됐다"고 했다.
민두식에게서 백설희를 떼어놓기 위해 스텔라장은 백설희와 문태경(서하준 분)과의 만남을 청했다. 그 시각 모태주는 병실을 지키던 간호사를 어머니에게 일이 있다고 하며 꾀어냈고 민경채와 김선재(오창석 분)가 병실에 등장, 민두식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움직였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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