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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갈등 이후 이름 바꿨던 걸셋,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기사입력2025-11-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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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셋(GIRLSET)이 신곡 티저 포토를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걸셋(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은 오는 11월 14일 디지털 싱글 '리틀 미스(Little Miss)'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7일 오전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는 개성을 살린 블랙 의상을 소화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포티하면서도 힙한 무드로 걸크러쉬 아우라를 강조했고, 런웨이 주인공처럼 포토제닉한 포즈와 눈빛으로 '리틀 미스'의 당당한 태도를 보여줬다.

'리틀 미스'는 지난 8월 싱글 '커마스(Commas)' 이후 약 3개월 만의 신곡.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겠다는 마인드셋으로 나아가고 있는 걸셋이 '리틀 미스'로 자신감 넘치는 자기소개를 들려주고 스포트라이트를 밝게 비춘다.

한편 걸셋은 6인조에서 4인조로 리뉴얼되며 이름까지 바뀐 그룹으로, 기존엔 비차(VCHA)로 약 2년간 활동했으나 '커마스' 발매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됐다. 가장 큰 요인은 멤버 케이지(KG)와의 갈등. 데뷔한 지 얼마 안 돼 케이지가 소속사 직원으로부터 학대 피해를 당했다 주장했기 때문. 그리고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JYP 아메리카(America)와 케이지는 비차 멤버로서의 기존 계약을 종료하는 것에 대해 원만히 상호 합의했다. 또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케이지와의 계약이 해지됐음을 알렸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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