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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애주가…둘이서 8병 마신 적도"

기사입력2025-11-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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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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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신조어 만들어낸(?) 고.토.녀! 송지효 김병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지효는 신동엽이 애주가라는 얘길 들었다고 하자 "술을 좋아한다. 둘이서 소주 8병 마신 적도 있다. 또 위스키를 한 병을 마시고 집에 간 적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동엽은 "8병이면 웬만한 남자보다 세다"고 놀랐고, 정호철은 "저 이런 누나한테 돈 뺏겨본 적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병철이 "이렇게 예쁜 누나가? 난 그러면 있는 돈 다 줄 것 같아"라고 하자 송지효는 "10원당 1대"라며 김병철의 몸을 수색하는 듯한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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