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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여전히 밝은 미소…계약 분쟁 패소 후 첫 근황 [소셜in]

기사입력2025-11-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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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New Jeans) 멤버 다니엘의 근황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연진 전 마라톤 선수는 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다니엘과 해피한 10K 동반주. 46분 PB달성 축하. 다니 진짜 대견하고 너무 잘 뜀"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 전 마라톤 선수는 "주로에서 만난 모든 분들 반가웠고 수고 많으셨어요"라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은 이 전 마라톤 선수와 함께 서울 일대에서 진행된 '2025 JTBC 서울마라톤'에 참가한 모습. 고글을 쓴 채 밝은 미소로 레이스를 시작한 다니엘은 10KM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왔음에도 여전히 환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특히 이번 게시물은 뉴진스의 패소 소식이 전해진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근황인 만큼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앞서 지난 10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선고 기일을 열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뉴진스)가 원고(어도어)와 연예활동을 하는 게 자유의사에 반하는, 전속계약 활동을 강제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에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고 어도어는 전속계약에 따라 뉴진스 대한 매니지먼트사의 지위에 있다고 판단했다"고 판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뉴진스 측은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항소심 법원에서 그간의 사실관계 및 전속계약 해지에 관한 법리를 다시 한번 종합적으로 살펴 현명한 판결을 내려 주길 바라고 있다"라며 즉각 항소의 뜻을 밝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이연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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