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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장하오, 첫 연기 도전 성공…OST까지 다재다능 (달까지 가자)

기사입력2025-11-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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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가 ‘달까지 가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장하오는 지난달 31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에서 '웨이린' 역을 연기했다.

극 중 웨이린은 김지송(조아람 분)의 중국인 남자친구로 첫 등장했다. '핫'한 비주얼의 소유자인 웨이린은 "아이 돈 라이크 잔소리"라며 지송을 향한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등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했다.

특히, 최종회에서 웨이린은 한국을 방문해 지송과 대면했다. 웨이린은 이별 후에도 지송의 말을 떠올리며 한국어를 공부했다. 웨이린은 지송에게 "힘든 일 있으면 꼭 연락해"라는 말을 건네며, 서로를 건강하게 응원하는 인생의 친구가 되어주기로 했다.


종영 후 장하오는 소속사를 통해 "웨이린은 늘 긍정적이고 애교도 많은 친구다. 저와 닮은 점이 많은 캐릭터를 만나게 돼서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다. 좋은 기회를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 드라마 촬영은 처음이었는데, 함께 호흡을 맞춘 조아람 배우님이 긴장을 풀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장하오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Refresh!'라는 곡으로 OST에도 참여했는데, 더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달까지 가자'와 그리고 '웨이린'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기회로 또 인사드리고 싶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장하오는 '달까지 가자'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데 이어 OST까지 가창하며 뜨거운 인기를 견인했다. 장하오가 부른 '리프레시!(Refresh!)'는 경쾌한 디스코 펑크(Disco Funk) 스타일의 곡으로, 장하오의 청량한 보컬이 단연 돋보인다.

'리프레시!'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가운데 벅스 일간 차트 1위, 써클차트 39주차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필두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9위,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송 차트 28위,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33위, 유러피안 아이튠즈 차트 40위 등 국내외 주요 차트를 섭렵하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가늠케 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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