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는 월드투어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DJ 웬디를 대신해, 배우 김지은과 ITZY 채령이 오는 11월 첫째 주부터 2주간 스페셜 DJ로 마이크 앞에 앉을 예정이다.
11월 첫 주, 웬디의 빈자리를 채워줄 첫 번째 주자는 배우 김지은으로 이번이 생애 첫 공중파 라디오 DJ 도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DJ는 처음이지만 과거 SBS ‘인기가요’ MC로 군더더기 없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11월 10일 컴백하는 ITZY(있지) 채령이 DJ 바통을 이어받아, 10일부터 16일까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령은 앞서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그 역량을 입증해 왔다.
무엇보다 각자의 분야에서 이미 역량을 인정받은 두 사람이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보여줄 진솔한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DJ 웬디는 월드투어를 마친 뒤 오는 11월 17일부터 ‘영스트리트’로 복귀할 예정이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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