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자매들이 부여를 찾았다.
이날 자매들은 '밥 디자이너' 유바카와 만났다. 자매들을 위한 음식들을 준비한 유바카는 "서울에 있다가 일 때문에 부여에 오게 됐다. 부여의 집은 옛날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자급자족도 가능하겠다 싶었다"고 하며 "서울에서 살았다면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었을 텐데 이 집에 오며 철이 많이 들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재밌다"고 했다.
이어 유바카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유바카는 "저도 아들이 먼저 하늘나라에 간 경험이 있다. 그래서 여기 있는 동안 사람을 향해 좀 더 정성을 쏟아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만나다 보니 한 사람 한 사람 너무 아픈 마음이 많았다. 나는 내가 그들을 위로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내가 위로받았다"고 했다.
유바카의 사연에 20여 년 전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박원숙은 "재주도 좋고 멋진 사람이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을 잃은 슬픔에 나랑 딱 마주치니까 뭔가 펼쳐지고 갑작스럽게 친해진 것 같았다.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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