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지난 4화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의 ‘첫사랑 키링 소녀’가 유메리(정소민 분)인 것이 드러났다. 우주가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위장 결혼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시청자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또한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가 한국으로 귀국하며 메리에게 전화를 해 파란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포옹을 나누는 우주와 메리를 전 약혼자 우주가 바라보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폭발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우주와 메리는 초밀착 포옹으로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우주는 박력 있게 메리의 어깨를 감싸안고 있고, 우주의 품 안에 쏙 갇힌 메리는 우주의 어깨를 살포시 잡고 있다. 큰 키와 탄탄한 어깨를 지닌 우주와 인형처럼 아담한 메리의 덩치 차이가 만들어내는 피지컬 케미와 서로의 숨소리까지 들릴 법한 가까운 거리가 설렘을 극대화한다.
이에 더해 자신의 두근거림을 자각한 듯한 두 사람의 표정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거래로 시작한 위장 신혼이지만, 점점 서로를 의식하고 설렘을 느끼고 있는 것. 우주가 적극적으로 위장 신혼에 몰입하면서 우주와 메리의 사이에 썸의 기운이 몽글몽글 생기고 있어 더욱 기대를 더한다.
한편, 전 약혼자 우주가 신혼집 앞에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전 약혼자 우주는 우주와 메리가 있는 테라스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과연 서류상 메리의 진짜 남편인 전 약혼자 우주의 등장이 우주와 메리의 관계 변화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또한 전 약혼자 우주가 신혼집과 메리의 위장 신혼을 눈치챌 것인지 오늘(24일) 방송되는 ‘우주메리미’ 5화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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