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정가희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iMBC연예에 "정가희가 동료 배우 유동훈과 지난 20일 결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뮤지컬계 동료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배우 부부다. 하객 50명 안팎 소규모 결혼식으로 조용히 치러진 것.
정가희는 넷플릭스 '더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과 기싸움을 벌이는 후배 기상 캐스터 수미 역할을 맡아 명장면을 만든 배우다. 극중 박연진을 견제하기 위해 수미는 뒷담화를 나누다 발각되자 "진실은 원래 크게 들리는 법이에요 선배님"이라고 따져 묻고, 박연진은 "너 나이어린거? 언제까지 어려, 내년에도 어려? 후년에도 어려?"라고 응수한다. 해당 장면은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기도 했다.
그는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젊음의 행진', '올슉업', '이블데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베르나르다 알바', '메리셀리', '브론테', '방구석 뮤지컬' 등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재벌X형사', '끝내주는 해결사' '키스는 괜히 해서!' 등에도 출연했다.
정가희의 남편 유동훈은 2020년 뮤지컬 '빨래'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어사와조이', '트레이서',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구필수는 없다', '모범택시2', '열혈사제2', '이로운 사기', '강남 비-사이드' 등에도 출연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금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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