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광은 "죄송합니다. 더 이상은 교복을 입지 못할거 같다. 앞으로는 교복 연기를 삼가하겠다"라고 고등학생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광은 "너무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현장에서의 재미가 배우들끼리 너무 좋아서 자연스럽게 케미가 나왔다. 저는 도진이의 연기를 위해 꾸준히 은은한 광기를 위해 연기했다. 누구하나 도드라지지 않고 어우러지려 했기에 좋은 케미가 나온거 같다"며 캐릭터 표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광은 "장르적으로 악인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같이 있는 배우들이 너무 즐거워서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도진이라는 캐릭터가 조금은 남다른 설정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 과하지 않게 납득이 될 수 있도록 튀지 않는 선에서 캐릭터의 다른 점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이야기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로 10월 29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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