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ATBO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정승환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금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승환은 조용히 군 복무에 임하고자 하는 본인 뜻에 따라 팬 여러분께 미리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며 예고 없이 군에 입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승환은 자신의 SNS에 팬들에게 미안함을 담은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으로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며 "그동안 저의 활동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급하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많이 고민해 보고, 생각해 보았을 때, 어쩌면 인생의 큰 숙제인 군 복무를 빨리 끝내고 돌아와 여러분들 앞에서 활동 하는 것이 더 자주, 오래 볼 수 있는 선택이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은 군인의 신분으로 있지만 제가 늘 했던 말처럼 저는 절대로 예술을 그만둘 생각이 없다. 무조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승환은 지난 2022년 보이그룹 ATBO로 데뷔했다
[이하 정승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승환입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으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의 활동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급하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은 저도 최근에 내린 결정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이 고민해 보고, 생각해 보았을 때, 어쩌면 인생의 큰 숙제인 군 복무를 빨리 끝내고 돌아와 여러분들 앞에서 활동 하는 것이 더 자주, 오래 볼 수 있는 선택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큰 용기를 내서 입대를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군인의 신분으로 있지만 제가 늘 했던 말처럼 저는 절대로 예술을 그만둘 생각이 없습니다. 무조건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어떤 모습과 형태로 돌아올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 앞에서 다시 설 수 있는 순간을 꿈꾸고 있다는 건 괜찮습니다. 이건 진심으로 약속합니다.
입대를 앞두고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던 팬분들이 생각이 나네요. 그동안 제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느끼게 됩니다. 정말 긴 시간 처럼 느껴지시겠지만 저를 응원해 주시고 성장에 돌아올 저를 기대해 주신다면 군 복무를 마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저는 군대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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