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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곽동연→신승호,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빛낸다 (종합)

기사입력2025-10-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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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과 신승호가 영화 ‘6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가제) 에 출연하며 스크린을 빛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iMBC연예 취재 결과, 영화 '6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감독 김정훈·제작 커버넌트픽처스)에 곽동연과 신승호가 출연한다. 작품은 아사쿠라 아키나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 화제작을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미스터리 스릴러다. 글로벌 IT기업의 최종면접에 오른 여섯 명의 지원자가 단 한 명의 합격자를 뽑는 팀 토론에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인간의 본성과 신뢰, 경쟁의 윤리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서사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6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은 아사쿠라 아키나리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일본에서도 영화화된 화제작이다. 국내에선 최종적으로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판 영화가 만들어지는 상황. '6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 명목으로 10억 원을 지원하는 기대작이기도 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작품은 글로벌 IT기업 최종면접에 오른 6명의 지원자가 단 한 명의 합격자를 뽑는 팀 토론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심리 서스펜스를 그린다. 인간의 본성과 신뢰, 경쟁의 윤리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서사로 기대를 모은다.


작중 곽동연은 전요한 역할을 맡는다. 전요한은 공대 출신의 내향형 천재로 감정보다는 논리와 데이터로 세상을 판단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신승호는 상당한 친화력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유머러스한 성격의 소유자 백승빈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곽동연은 지난 2012년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했다. 그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두 번은 없다', '괴이', '가우스전자', '눈물의 여왕', 영화 '육사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줘 대세 반열에 올랐다.

신승호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열여덟의 순간', '좋아하면 울리는', '계약우정', 'D.P', '약한영웅 Class 1', '환혼', 영화 '파일럿', '전지적 독자 시점',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등을 통해 활약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엔케이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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