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갑상선암을 3개월 만에 극복한 배우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배우 박시은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을 회복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진태현은 암 진단 당시를 떠올리며 하루 정도 우울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박시은의 도움으로 슬픔을 극복했다는 것.


홍진경도 큰일이 닥치면 진짜 모습이 보인다며 과거 난소암 진단받았을 때를 회상했다. 홍진경은 당시 오히려 대범해졌다고 한 후, ‘그냥 죽으면 되지 뭐. 죽기밖에 더 해?’라고 생각했다며 남다른 위기 대처 능력을 드러냈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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