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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 ‘폭싹’→‘서초동’ 열연했는데…고정 수입 위해 식당서 열일 (내 멋대로)

기사입력2025-10-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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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웅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연기를 갈고 닦는 일상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TV CHOSUN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은 ‘몰입’이라는 매개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게스트들이 출연 중이다.

10월 15일 방송된 ‘내 멋대로’ 6회에서는 장르와 역할을 불문하고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영웅이 배우로 살아남기 위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중과 몰입을 부르는 특별한 일상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영웅의 과몰입 일상의 시작은 고정 수입을 위해 삼계탕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방부터 홀 서빙까지 ‘프로 알바’의 향기가 물씬 풍겼으며, 틈만 생기면 설거지와 동시에 ‘대본 멀티태스킹’까지 하는 모습은 연기에 대한 그의 남다른 노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특히 김영웅이 일하고 있는 식당은 ‘배우’를 꿈꾸는 구성원들이 모인 곳으로 틈틈이 모여 연기 연습도 함께 하고 있었는데, 대본에 있는 여백을 자신만의 색깔로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후배들의 연기를 보고 세밀한 피드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단 하나의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김영웅의 과몰입 일상은 공원, 당구장에서도 멈추지 않고 지속되었다. 집중력 강화에 좋은 저글링 훈련과 탁재훈의 히트곡 ‘참 다행이야.’ 가사를 대사처럼 감정 몰입을 극대화해 보는 장면은 그만의 연기 집중력의 비결로 공개되기도. 이에 더해 김영웅은 당구장 내 쓰리쿠션 대결에서 남다른 실력을 선보이는 등 누구보다 에너자이너 급 체력을 자랑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넷플릭스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tvN ‘서초동’ 등 굵직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김영웅은 ‘내 멋대로’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연기를 갈고 닦는 하루는 공감과 여운을 전하기 충분했다.

김영웅은 “나의 연기에 울고 웃고 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연기 생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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