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정웅인이 장항준, 송선미를 초대했다.
이날 정웅인은 "술 마시고 김은희 작가랑 싸웠다"고 고백했다.
장항준은 "셋이 술을 많이 마셨다. 당시 반려견 미키가 웅인이 손을 물었다. 쓰다듬다가 물리니까 놀라서 손이 올라갔는데 우리 와이프가 '야!'라고 소리쳤다.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닌데"라고 했다.
장항준은 "'오빠 친구한테 뭐 하는 짓이야?'라고 정웅인의 편을 들었는데 내가 김은희가 아닌 정웅인을 보고 있더라. 은희가 따귀를 때린 거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다음 날 이야기를 맞춰보니 이런 스토리였다"고 덧붙였고 정웅인은 "당시 사람보다 강아지가 귀한 거냐며 진지하게 싸웠는데 얘는 괜히 한 대 맞은 거다. 이젠 나이가 먹으니까 '안녕하십니까 김 작가님. 열심히 해서 작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한다. 그런데 술 한 잔하면 강아지가 물었을 때랑 똑같다"고 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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