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다음주 예고편에는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배우 임채무가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임채무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용어가 사장, 회장, 보스다. 내가 높은 회장이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며 자신이 권위적이지 않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어 등장한 직원들은 임채무에 대해 "잔소리 폭격기", "결벽증이 있으시다", "1분 1초도 기다리지 못하는 성격을 갖고 계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점검하며 "진짜 엉망이다 엉망", "엉터리네 이거", "잠시만 안 보면 이런다"고 직원들을 지적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불렀다.
두리랜드는 지난 1990년 임채무가 경기도 양주에 개장해 직접 운영 중인 놀이공원이다. 임채무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두리랜드로 인해 약 19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며 "하루 매출이 16만원일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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