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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즈언, 권총 사격 우승…추석 연휴 금빛으로 물들였다

기사입력2025-10-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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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홉(AHOF) 즈언이 사격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즈언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즈언은 권총 사격 혼성 단체전에 도전했다. 권총 사격은 '아육대'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신설된 종목. 즈언은 올해 '아육대'를 위해 특별히 구성된 루키즈 팀 소속으로 출전해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4강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즈언은 스타쉽 팀의 키키 지유와 맞붙었다. 그는 첫 남녀 대결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세와 집중력을 발휘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나갔다.


결승에서는 팽팽한 동점의 상황을 역전시켰다. 해설 위원들로부터 '연습벌레'라 불리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즈언. 이를 증명하듯 즈언은 총 다섯 번의 격발 중 네 번을 8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만들어 팀 우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즈언은 "처음이라 너무 떨렸는데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스티븐과 차웅기는 남자 육상 60m, 서정우와 박한, 박주원은 승부차기에서 뜨거운 열정과 승부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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