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10살 최연소 참가자가 등장했다.
이날 초등학교 4학년 이하윤 양이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불렀다. 그러면서 당시 17세였던 가수 양파의 자료 화면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너무 팬이었다"고 하며 "'애송이의 사랑'은 요즘으로 치면 3개월 동안 음원 차트 1위 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기억하는 게 양파가 수능을 보다가 위경련으로 시험을 다 못 보고 나왔다. 그 소식에 울었다. 내가 대학에 떨어졌을 때도 안 울었는데"라며 찐팬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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