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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2' 이장우 "살 못 빼서 결혼사진 못 찍어"

기사입력2025-10-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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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살 때문에 결혼사진을 못 찍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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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생일을 맞은 이장우가 어머니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가 "생일 축하한다. 엄마가 미역국도 못 끓여줬다"며 아쉬워하자 이장우는 "미역국은 내가 더 잘 끓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장우는 "사람들이 아무도 안 믿는다. 나 인큐베이터 들어가 있던 거"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의 어머니는 "아주 작게 낳았다"고 했고 이장우는 "아주 작게 낳았는데 왜 이렇게 뚱뚱해졌지"라고 의문을 가졌다.

그러자 이장우의 어머니는 "살을 건강하게 빼야 한다. 이젠 나이 들어서 그냥 빼면 근육 빠져 보기 싫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이장우에게 "제작진을 통해서 생일 축하해 주고 싶어 하는 분이 있다"고 하며 시즌1 단짝, 일환 아저씨와의 통화를 연결했다. 이장우는 일환 아저씨가 결혼 소식을 묻자 "11월이다. 살을 못 빼서 사진을 못 찍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MBC '시골마을 이장우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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