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현민은 아버지의 봉안당을 찾아 제사상을 차리고 결혼을 앞둔 이복동생의 청첩장을 봉안함 앞에 올렸다.
새어머니는 "현민이가 먼저 가야 되는데 동생이 먼저 가게 해서 미안하다. 현민이는 제일 멋있게 가려고 장가를 안 가는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윤현민은 과거 야구를 그만두고 아버지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야구 안 하면 뭐 먹고 살 거냐고 매일 물어보셨다. 아버지가 운동선수였어서 내가 야구 그만둘 때 속상해하셨다"고 털어놨다.
새어머니는 "아빠가 못 이룬 꿈을 이뤄줬으면 좋겠는데 네가 이루기도 전에 그만둔다고 하니 섭섭하셨을 거다. 누구보다 응원을 많이 했고 기대도 컸을 것"이라고 했고, 윤현민은 "조금만 더 보여주고 은퇴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에게 "이복동생 곧 장가가. 시간 맞춰서 결혼식장 찾아오고 동생 잘 살게 도와주고"라고 음성 메시지를 녹음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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