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2회에서는 프로를 잡아야 하는 언더독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과 언더독에 절대 질 수 없다는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김호철 감독, 두 리더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신인감독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김호철 감독의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경기가 그려지며, 두 팀 간의 진짜 배구 전쟁이 시작된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 현장이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경기 시작 전 김연경 감독은 "살살해주세요"라며 김호철 감독에게 뜻밖의 요청을 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그 발언 뒤에 숨겨진 속사정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부상에서 복귀한 표승주까지 '필승 원더독스'에 합류하며 한층 더 탄탄해진 전력으로 경기에 나선다. 언더독 선수들이 과연 프로팀을 상대로 어떤 저력을 보여줄지, 프로를 넘어야 하는 김연경 감독과 언더독 선수들이 현역 프로선수들과의 실력 차를 어떻게 좁혀갈지 궁금해진다. 포기란 없는 이들의 도전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2회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오늘(5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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