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김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저녁, 비가 그치는 날씨의 축복 속에 마이큐와 가족이 되는 식을 올렸습니다”라며 재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지금껏 받은 따뜻한 응원과 다정한 축하들을 더 넓은 곳으로 흘려보내며 살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나영이 새신랑 마이큐, 두 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년 동안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05년 리포터로 데뷔해 MBC ‘놀러와’, ‘세바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5년 열살 연상 금융권 종사자 A씨와 결혼 후 2019년 이혼,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해 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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