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이정현’ 편으로 꾸며진다.
츄는 지난 2020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출연한 이후 약 5년 만에 단독 첫 출연에 나선다. 츄는 “좋은 추억이 있어서 솔로로 다시 찾아왔츄”라며 상큼하게 소개한다. 츄의 인사에 토크대기실이 화사해지자 MC 김준현과 이찬원도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특히 각종 챌린지와 밈을 만든 ‘애교 장인’으로 불리는 츄는 이른바 ‘애교 퍼레이드’로 매력을 발산한다. 츄는 ‘깨물하트’와 ‘꽁꽁 고양이 챌린지’에 이어 ‘퇴사 짤’을 재현해 토크대기실을 들썩이게 한다.
이에 이찬원은 “진짜 귀엽다. 인형 그 자체다. 카메라 감독님들이 입을 못 다무신다”라며 제작진을 가리켜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질세라 ‘깝권’ 조권이 나서, 츄가 선보인 애교 3종을 순식간에 카피해 모두를 감탄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정현의 데뷔 연도와 동일한 1999년생인 츄는 ‘이정현의 무대를 본 기억 있냐’는 말에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알려줬다. ‘바꿔’를 계속 부르고 다녔다”라며 “저도 별명이 깝츄였다”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낸다.
츄는 이정현의 ‘줄래’로 바비인형 변신을 예고하며 “이정현 선배님께 ‘사탕이 떨어지는 것만큼 사랑스러웠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수줍게 고백한다. 이어 츄는 “달콤하기도 하고 앙큼하기도 한 ‘줄래’를 선보이겠다”라며 각오를 다져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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