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에서는 각집 생활 2년 차 ‘주말부부’ 신현준♥김경미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가 신현준의 아내를 보고 “정말 미인이시다”라며 칭찬했다. 신현준은 길에서 우연히 전도유망했던 첼리스트였던 아내와 마주쳤다며 첫눈에 반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내는 첼로에 사인을 요청했다며 길에서 마주친 첫 번째 연예인이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내는 “다시 한국에 간다고 그러니까 집은 초비상이 나고 진짜 혼났다”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했다며 “치열하고 처절하게 사랑했다. 너무 잠깐 만나고 헤어지니까”라고 전했다. 아내도 “그때는 너무 애틋했다. 뿅 갔다”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떨어져 살기에 더 궁금한 N년 차 각집 부부들의 홀로 라이프를 담은 관찰 예능 ‘각집부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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