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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별거 10년 차’ 김민재♥최유라 부부에 “그냥 갈라서지” (각집부부)

기사입력2025-10-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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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최유라 부부가 각집 생활 10년 차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에서는 각집 생활 2년 차 ‘주말부부’ 신현준♥김경미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가 스튜디오를 찾은 김민재-최유라 부부를 보고 “두 분은 각집 생활하는지 몰랐다”라며 놀랐다.

최유라는 결혼하고 바로 제주로 내려가 두 아이를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각집 생활 10년 차라는 부부에게 “그럼 그냥 갈라서지”라며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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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는 김민재 부부와 제주에서 교류하며 친해졌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문소리의 남편인 장준환 감독의 작품에 출연했는지 묻자, 김민재가 “맨날 오디션 보면 떨어져서”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떨어져 살기에 더 궁금한 N년 차 각집 부부들의 홀로 라이프를 담은 관찰 예능 ‘각집부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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