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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오늘(2일) 모친상, 연휴 앞두고 들려온 비보

기사입력2025-10-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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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모친상을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선의 모친 박복순 님이 이날 영면에 들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김희선과 남편인 박주영 씨, 딸 박연아 양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김희선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4시 40분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배우로, 드라마 '공룡선생'에 출연하며 연기에 발을 들였다. 특유의 순수한 얼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목욕탕집 남자들' '머나먼 나라' 등의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도 '블랙의 신부', '우리, 집' 등에 출연하는 등 30년 넘게 쉼 없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희선은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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