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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늘 준비돼있던 배우 추영우, 기회 잡고 2025년 대세 등극

기사입력2025-10-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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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선정한 2025년 대세 배우는 추영우였다. 압도적인 활약에 힘입어 차차기작까지 확정되는 등 말 그대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추영우는 최근 최근 iMBC연예와 참여형 셀럽 팬덤 앱 '셀럽챔프'(CELEB CHAMP)가 함께 진행한 ''차세대 배우는 나' 대세 of 대세' 투표에서 절반에 육박하는 48.34%의 투표율로 당당히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2위 정준원과의 좁은 격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투표차는 단 3.22%P로, 두 배우는 투표 말미까지 치열한 접전을 이어왔던 바다. 심지어 투표 마감일인 9월 28일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정준원이 정상 자리를 수성해 왔지만, 추영우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대세 수식어를 굳히게 됐다.


이외에도 채종협, 이채민, 홍민기, 김재원, 배인혁 등 반짝거리는 스타들이 뒤를 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압도적인 득표율만큼이나 추영우의 올 한 해 활약은 어떤 배우보다 빛났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다양한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긴 했으나 큰 결과를 내지 못했다가,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는 말이 있듯 좋은 기회가 주어지자 단박에 이를 붙잡고 성과를 낸 것.


그 시작은 JTBC '옥씨부인전'. 완전히 다른 성격과 배경을 보유한 송서인·성윤겸 1인 2역을 맡았음에도 그는 안정적이고도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데 성공했다.



직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가 바통을 넘겨받으며 꽃봉오리였던 추영우는 제대로 꽃을 피웠다. 작품에서 '항문' 양재원 역을 연기한 그는 원작을 뚫고 나온듯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단박에 사로잡았고, 백강혁 역의 주지훈과도 완벽한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어떤 역할도 가능한 배우라는 걸 스스로 입증해냈다.


tvN '견우와 선녀'를 통해선 로맨틱 코미디 장르 남자 주인공로서의 자질도 증명해낸 그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터라 자칫 잘못하면 연기가 유치하고 가볍게 보일 수도 있었는데, 추영우는 이번에도 배견우·봉수 1인 2역을 유려하게 소화하면서도 필요할 땐 로맨스에 맞는 멜로 눈빛을 방출하며 안방극장을 '추영우 앓이'로 물들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런 대세 행보를 인정받아 추영우는 현재 드라마신은 물론 영화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사랑의 불시착' '이두나!' 등을 연출한 이정표 PD의 신작 '롱베이케이션' 출연을 제안받아 작품을 검토 중인 상태이며, 영화는 이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한국 버전에 남자 주인공 역으로 낙점돼 얼마 전 촬영을 마쳤다. 해당 작품은 올 하반기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팬미팅 일정을 마친 뒤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세대 배우는 나' 대세 of 대세' 투표는 iMBC연예와 '셀럽챔프'가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획성 투표의 일환으로, 우승자에게는 셀럽의 최근 발자취와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는 특집 기사와 iMBC연예 모바일 배너광고 7일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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