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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하얼빈' 촬영 후 체중 줄고 마음도 가난…병원 없이 '보스'로 극복"(씨네타운)

기사입력2025-10-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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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영화 '보스' 라희찬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영화 '보스' 주연 배우 조우진과 라희찬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조우진은 "'하얼빈'이 워낙 깊고 무겁고 어두웠던 시대를 다룬 작품이어서 스스로 많이 고립시켰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최대한 그 시대 인물로 다가가려는 각오가 있었다"라며 "그렇게 열심히 임하니 체중도 줄고 마음도 많이 가난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조우진은 "그때 햇살처럼 라희찬 감독이 '보스'와 함께 나타나셨다. 내게 굉장히 힘들어 보이고 어둡고 무거워 보인다면서 같이 행복감을 안고 웃으며 즐겁게 작업하면 치유가 되지 않겠냐고 해주더라. 난 병원도 가지 않았는데 처방전 받은 기분이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하선의 씨네타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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