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비서진'은 스타의 스케줄을 밀착 수행하며 하루를 함께하는 리얼 수발 로드 토크쇼다. '까칠한 수발러'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나서, 스타의 리얼한 민낯과 속내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날 이서진은 함께하는 파트너 김광규에 대해 "내 기준에서 많이 떨어진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못하더라. 하는 일이 운전 말고는 거의 없다. 택시 기사 경력이 있는데도 운전도 많이 서툴다. 같이 다니면서 스타 분들에게 잔소리도 많이 듣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광규는 "스타분들 밀착 케어하고 수발을 들어야 하는데 점점 이서진 수발을 드는 느낌이 있어서 정체성을 잡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맞받아쳤다.
한편 '비서진'은 오는 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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