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돌리 파튼은 올해 11월 예정된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에 참석하지 않는다.
'거버너스 어워즈'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각 분야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이들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돌리 파튼은 올해 진 허숄트 인도주의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건강상 문제로 불참하게 됐다.
진 허숄트 인도주의상은 영화 예술 및 과학 분야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돌리 파튼은 톰 크루즈, 프로듀서 데비 앨런, 프로덕션 디자이너 윈 토머스와 함께 올해 수상자로 발표된 바 있다.
돌리 파튼은 앞서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건강 문제로 인해 몇 가지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를 받았다. 이로 인해 공연을 준비하거나 리허설을 진행할 수 없게 됐고, 완벽한 무대를 완성할 수 없다고 판단해 연기를 결정했다. 난 팬들이 지불하는 비용만큼이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돌연 예정된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 밝혀 팬들을 걱정케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마치 차량의 10만 마일 점검을 받는 기분이다. 분명히 하지만 평소처럼 성형외과에 가는 건 아니다"라고 농담을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은퇴 계획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돌리 파튼은 1959년 데뷔한 미국의 컨트리 가수로, 70대가 넘어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 Will Always Love You', '9 to 5', 'Jolene, Coat of Many Colors' 등의 히트곡을 보유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돌리 파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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