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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원훈 "유재석 병 있다…후배들 사진 보고 이름 외워"

기사입력2025-10-0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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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훈이 유재석 병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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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화제성 1위 대세 코미디언 김원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훈은 "제가 유재석 병이 있다. 전염되고 싶은데 전염성이 많이 없는 것 같다. 억지로 하려니 잘 안 된다"고 털어놨다.

김원훈은 "2015년 연예대상 때 처음 선배님을 뵀는데 저 진짜 아무것도 없고 코너 하나 할 때였다. 그래도 인사는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인사를 드렸는데 '어 원훈아 잘 보고 있어'라고 하셨던 게 기억이 난다. 제가 신인이고 엄청난 코너를 하는 것도 아닌데 제 이름을 기억하시는 그 자체가 너무 신기했다"고 하며 "나중에 후배가 생기면 이름을 외웠다가 인사를 나눠야겠다고 생각해서 '개그콘서트'에 갔을 때 사진과 이름 매칭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또 '개콘' 회식하라고 회식도 시켜주셨다. 저 모습도 흡수해야겠다 싶어서 '개콘' 가서 제가 후배들 회식을 시켜줬다. 그런데 억지로 하려니까 애들이 먹는 걸 보게 되더라. 결국 못 버티겠기에 먼저 집에 갔다. 중간 계산을 한 거다. 뒤에는 어떻게 된 지 모른다"고 하며 "또 현금을 50만 원 정도 들고 다닌다. 택시비를 주기도 하고 용돈을 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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