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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숏박스' 성공 후 부모님 침대에 현금 천만 원 깔아드렸다" (유퀴즈)

기사입력2025-10-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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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훈이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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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화제성 1위 대세 코미디언 김원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훈은 '개그콘서트' 폐지 후 우울증으로 인해 집에 3~4개월간 칩거했다고 밝혔다. 이때 김원훈에게 손을 내민 사람이 조진세라고.

김원훈은 "첫 수익이 들어왔을 때 안방 부모님 침대에 현금 천만 원을 깔아놓고 부모님을 눕혀 드렸다"고 하며 "부모님에게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이 부모님과 같이 있을 때 누군가가 날 알아보는 게 꿈이었는데 숏박스가 잘 되고 나서 식당에서 알아봐 주시더라. 그분들이 원하지 않는데 내가 사진을 찍어드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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