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여경래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여경래는 "1975년 8월 11일, 중식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15살이었다. 어머니가 중학교 졸업했으니 기술을 배우라고 하셨다"고 하며 집안의 생계를 잇기 위해 15살 때 중식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걸 직접 목격했다. 다섯 살 겨울이었는데 아버지가 농사한 부추를 시내에 팔고 가족끼리 극장에 가기로 했다. 어머니하고 저를 차에 먼저 태우고 아버지는 길 건너 부추를 가지고 오려다가 차에 부딪혔다. 제가 '아버지 죽었어'라고 한 기억이 난다"고 하며 "아버지 관에 흙을 뿌렸던 기억도 난다. 오래전 일인데 평생 기억할 것 같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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