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기 하나로 전국을 제패한 육상스타 '나애리'와 달리기 천재 '하니'가 고등학생이 되어 '스트릿 경기'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경쟁과 성장을 담아낸 스포츠 영화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의 목소리를 맡은 베테랑 성우진이 라디오 출연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0월 1일(수) 오후 2시 20분,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는 '홍두깨' 역의 홍범기, '하니' 역의 정혜원, '나애리' 역의 강시현 성우가 출연해 작품 참여 소감과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어 10월 3일(금) 오후 2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도 예비 관객들과 만나며, [달려라 하니] 40주년 기념 극장판 더빙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열혈 코치 '홍두깨' 역의 홍범기 성우는 '아따맘마 극장판' 동동, '빅 히어로' 베이맥스, '사랑의 하츄핑' 대장 티니핑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베테랑이다. '하니' 역의 정혜원 성우 역시 '원피스', '안녕 자두야'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극장판의 주인공 '나애리' 역의 강시현 성우는 '귀멸의 칼날', '너의 이름은' 등 인기작 속 목소리로 꾸준히 팬들과 만나왔다. 세 주인공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더욱 다채로운 비하인드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악역으로만 알려졌던 '나애리'의 서사를 본격적으로 조명하며, 캐릭터 간의 갈등과 성장을 다이내믹하게 담아냈다. 또한 강남·이태원·홍대 등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S런' 경기를 통해 청춘의 열정과 짜릿한 레이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음악감독 노브레인의 황현성을 필두로 터치드의 윤민, 류수정이 참여한 OST와 강시현, 정혜원, 이새벽, 홍범기, 김현욱, 이상호 등 국내 대표 성우진들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베테랑 성우들의 라디오 출격으로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예고한 올 추석 최고의 패밀리 무비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오는 10월 7일(화) 추석에 개봉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NEW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