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317회에서는 덕팀장 김숙, 이태원 출신 빽가, 인도 출신 럭키, 핀란드 출신 레오가 함께한 ‘한강 타고 출근길 임장’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레오는 한국살이 32년 차라며 “본가는 용인 수지”라고 밝혔다. 김숙은 레오의 한국어 실력에 감탄하며 “한국에서 돌잔치를 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레오가 생후 100일에 한국에 와서 돌잔치 때 돈을 집었다는 것. 이때 레오의 100일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세찬이 “한국에 오래 살았지만 외국인이다. 한국 부동산에 대해서 아는지?”라고 하자, 레오가 “동네 부동산에 믹스커피 마시러 많이 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레오는 핀란드의 대중교통 상황을 묻는 말에 “인도와 반대로 사람이 너무 없어서 정류장 줄도 띄엄띄엄 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핀란드에는 집 안에 사우나가 있어야 한다. 금요일마다 사우나를 하는 문화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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