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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성덕' 부승관, '김연경' 팀 매니저 변신…"배구를 더 사랑하게 됐다"

기사입력2025-09-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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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원더독스 매니저 부승관이 배구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사옥에서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연경, 승관, 표승주와 권락희 PD가 참석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세계 1등, 유일무이한 배구의 신(神) 김연경이 0년 차 '신(新)인' 감독으로 돌아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더독스의 매니저로 활약할 예정인 세븐틴 승관. "평소에 선수들이 훈련할때나 경기를 뛸 때 최대한 서포트를 하는 역할이다. 선수들, 코칭스태프들과 소통하면서 물이나 부스터도 챙겨주고 땀도 닦아주는 등의 역할도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작전 타임 때마다 담당하는 선수 분들의 땀도 닦아주면서 마인드 코치도 해준다. 내가 전술을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최대한 방해되지 않게 도움을 줄 수있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배구에 대한 애정도 강조했다. "보게 되면 계속 빠져들고 도쿄올림픽 4강 신화떄도 멤버들과 다같이 경기를 봤다. 룰도 어려울것 같지만 보면 빠져든다. 스포츠 예능 많지만 배구라는 종목 그 자체로 메리트가 있을 거다. 방송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소개했다.

권 PD는 "부승관 매니저가 진짜 바쁜데 시간을 많이 내주셨다. 경기 때도 그 누구보다 열띤 응원을 해주시는 예능적 재미가 있다"고 거들었다.

이에 부승관은 "선수들을 보면 너무 애착이 간다. 더 배구를 사랑하게 됐다. 세븐틴 부승관 다 떼고, 배구는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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