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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민규, 술자리 제안 거절하더니 다른 사람과 마셔…서운해"

기사입력2025-09-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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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가 민규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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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TEO 테오' 채널에는 '리더 네가 해 내가 해 네가 해 내가 해 | EP. 109 세븐틴 에스쿱스 민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살롱드립2’에 출연한 호시가 에스쿱스와 민규가 매번 술을 마시며 싸운다고 폭로한 가운데 민규는 "형과 술을 마시면 심오한 얘기를 많이 한다. 아무래도 일적으로 엮여 있다 보니 세븐틴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술을 잘 안 먹으려고 한다. 저는 실없는 얘기만 하고 싶은데 너무 딥한 얘기만 한다"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이를 인정하면서 민규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에스쿱스는 "민규가 전날 술 마셨다고 나랑 안 먹는다고 해놓고 다른 사람과 마시더라. 서운했다"고 하며 "근데 자기가 먹자고 했을 때 제가 거절하면 서운해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민규는 "이기적인 놈이다. 개인적으로 제가 많이 이기적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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