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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측 "중국 광고 취소, '북극성'과 관련없다" [공식입장]

기사입력2025-09-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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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측이 '북극성' 탓에 중국 현지 광고들이 취소됐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전지현 소속사 피치컴퍼니 측은 iMBC연예에 "(최근 취소된) 중국 광고는 '북극성' 공개 이전에 정리된 것"이라며 "작품과 광고 촬영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달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 출연 중인 전지현은 유엔 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서문주 역을 맡았다. 극 중 서문주의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는 대사는 일부 중국 누리꾼들의 비판 대상이 됐다.

비슷한 시기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운 브랜드들의 중국 현지 광고 게시물이 삭제됐고, 일각에선 중국 누리꾼들의 '전지현 불매 운동'으로 인해 광고가 취소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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