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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알코올 의존증 심각했다…매일 위스키 반 병 마셔" [소셜in]

기사입력2025-09-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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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과거 알코올 의존증으로 고통받았던 시기를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기안84는 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션과 함께 달리기를 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널 영상에서 기안84는 러닝에 본격적으로 빠진 이유에 대해 "만화가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보니, 이대로 가다간 '내가 죽겠다' 싶었다. 다른 운동은 직접 하러 가야 하는데 달리기는 금방 다녀올 수 있어 습관처럼 5~7km를 달렸다"고 설명했다.

웹툰 '복학왕' 연재 시작 당시 공황장애가 찾아왔다고도 이야기했다. "병원도 여기저기 가보고 약을 먹고 상담을 받아도 효과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운동해라' 였다. 그때부터 조금씩 유지를 했다"고 말했다.


알코올 의존증도 고백했다. 기안84는 "러닝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예전엔 술과 도파민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다가 운동을 하니 만족도가 더 올라갔다"며 "몸 아픈데도 많이 사라졌다. 아침마다 오는 고통도 없어졌다. 음주가 거의 의존증 정도였다. 술을 안 먹으면 잠을 못잤다. 하루에 위스키 반 병을 먹었다. 그 달리기 거리가 늘어날수록 술이 줄게 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닝도 그런데, 술도 고통을 받으면서도 밤에 그걸 또 먹으면서 무한 반복을 한다. 이젠 살도 7kg 정도 빠졌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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