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316회에서는 홍석천, 더 보이즈 영훈, 김대호가 서울의 다양한 면세권을 따라가는 ‘누들로드 in 서울’ 편이 공개됐다.
이날 홍석천, 영훈, 김대호는 ‘홍대표와 보석들’이라는 직장인 콘셉트로 여의도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김대호는 홍석천과의 촬영을 앞두고 ‘홈즈’ 촬영 나오면서 처음으로 메이크업을 했다고 밝혔다. 보석함이 안 되면 호주머니라도 들어가 보겠다며 야망을 드러낸 것.


이때 영상을 보던 박나래가 “말은 김대호 코디가 하는데 영훈 코디만 나온다”라며 카메라를 지적했다. 주우재도 “이 컷이 왜 안 넘어가지? 계속 보고 있었는데 끝까지 안 넘어가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예전 하석진 코디 이후로 이런 굴욕은 오랜만”이라며 양평 하석진 손사래 사건을 떠올렸다.
또한, 김대호는 영훈에게만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홍석천에게 섭섭함을 표했다. 홍석천은 ‘신입사원’ 오디션 당시 김대호를 떠올리며 “지진희 어린 시절이 딱 나오더라”라고 고백했다. 과거 김대호가 자신의 보석함에 있었다는 것. 이어 “‘나 혼자 산다’에서 되게 궁핍하게 나와 보석함에서 빠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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